영종도 카페 추천

1. 카페 륙

- 저희 가족이 영종도 내에 제일 많이 가는 카페입니다.
집 근처 이기 때문에 대부분 저녁에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유독 이곳을 저녘에 가는 이유는 카페 바로 앞에 비행기가 이륙.착륙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때문입니다. 밤에 비행기가 이륙과 착륙 하는 모습을 보면 괜스레 힐링이 됩니다.
또한 아기가 있는 부모님들께서는 더욱 좋으실게 1층에 아기들이 놀 수 있는 놀이방 같이 되어 있어 주방용품, 미끄럼틀, 각종 장난감 등등이 있어 어른들은 차와 빵을 먹으며 쉬고, 아기들은 놀이방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카페 륙'은 3층으로 되어 있어 각 자리마다 공간이 넓고 또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많습니다. 야외 석도 있고, 심지어 2층에는 수유실까지 겸비해 있어 아기들이 있는 부모님이라면 더더욱 만족하실 겁니다.

 

2. 평상인

- 이곳 역시 아기들과 함께 하면 좋을 것이 수유실이 있다는 것이 메리트이지요.
하지만 그보다 평상인은 빵이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빵뿐만 아니라 음료까지도 맛이 좋으니 드셔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좌석의 경우 정말 쾌적하고 깔끔합니다. 밖에 테라스가 있어 바다가 보이기도 합니다.

3. 동양 염전 베이커리 카페

- 생긴 지 얼마 안 된 대형 카페입니다. 우선 카페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그만큼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듭니다.
이곳 역시 빵과 음료가 맛있기로 소문이 나있는데요 아무래도 제빵명인, 기능장, 커피 마스터 님들께서 연 카페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넓~찍 한 공간에 편안한 자리들, 맛있는 디저트, 음료 거기에 여름이면 염전이 있던 한 공간을 물로 가득 채워 물 멍을 때릴 수도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4. 지금 이곳

- 마치 미술 갤러리장에 와서 빵과 음료를 즐기는 기분이 드실 겁니다.
이곳도 저희 가족이 많이 가는 곳인데요. 빵과 음료 모두 맛도 있고, 카페 자체가 쾌적하며 아기 동반을 하기에도 너무나 좋은 곳입니다. 심지어 가족 화장실까지 있는 곳이어서 아기들 기저귀를 갈 때에 얼마나 편했는지 모릅니다.
커다란 미술 작품들도 있으니 그림을 즐기시며 소중한 분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기에 좋습니다.

5. 스타파이브

- 이곳 역시 대형 카페로 카페 내부를 들어가 보시면 멋있습니다. 외국 어딘가의 레스토랑과 라이브 카페를 합쳐놓은 느낌이랄까요? 각 좌석마다 자신의 개성이 강합니다. 어떤 곳은 평상, 어떤 곳은 계단, 또 어떤 곳은 의자 등등.. 카페 내부가 넓은만큼 좌석도 많고, 각종 미술품도 보실 수 있으며 가끔 공연을 하기도 합니다. 빵도 먹고, 음료도 먹고 따스한 느낌의 외국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가보시길 바랍니다.

6. 바다 앞 테라스

- 영종도에 가장 핫 한 카페가 아닌가 싶습니다.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그만한 이유가 있긴 합니다. 카페 내부가 잘 꾸며져 있어 가만히 있어도 보는 재미가 있으며, 빵이 정말 맛있습니다.
주말이면 사람들로 꽉 차서 저희처럼 근처에 사는 경우에는 평일 낮이나 저녁에 가서 즐기고 오는 편입니다.

7. 카페 드 셀린

- 카페 외부, 내부가 정말 이쁩니다. 특히 개인의 시간을 갖기 너무 좋은 공간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디저트가 이쁘고! 모두 맛있습니다. 디저트가 맛있는데 이쁘기까지 하니 더 맛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음료도 모두 맛있습니다.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들려서 맛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